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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함이 최고의 방책이다)"]

쥬띠 2020. 4. 20. 14:59

 

코로나19’가 조금 진정세에 들어섰다. 정부는 지금의 거리두기 정책을 연장할 지를 가지고 고민 중에 있는 것 같다.


돌이켜 보면 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처를 두고 야당과 보수진영은 정부를 욕하고, 급기야 선거 전에는 환자 수 줄이기란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보수 언론은 정부대처를 흠집 내기에 골몰해왔다.


그럼에도 정부는 투명하고 정직한 대처로 일관해 왔다. 만일 세월호를 욕하는 보수세력이 코로나19’ 사태를 처리했다면 어땠을까? 환자 숫자를 속이고 댓글을 조작하고 …….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보수세력은 지금도 반성하기는커녕 뭔가 흠집을 찾지 못해 안달하는 모양세다. 국민은 정부의 진정성에 힘을 실어줬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함이 최고의 방책이다)" 라는 말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모두가 수용해야할 최고의 가치이다.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보수가 그리운 시대이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전의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없다. 비단, 우리만이 아니라 세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새롭고 슬기로운 길로 나아갔으면 한다. 환경오염을 줄이고, 무기와 전쟁비용을 줄이고, 자국민의 행복과 세계평화의 길로 나아갔으면 하고 바란다. ‘트럼프같은 돌연변이가 지도자로 더 이상 뽑히지 않고, 힘자랑을 일삼는 바보들이 설치지 않으면 좋겠다. '아베'같은 사람을 지도자로 둔 일본을 생각해 보라.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다. 보수는 과거로 돌아가 기득권을 노릴 것이고 탐욕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길 거부할 것이다. 그럼에도 현명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국민, 나아가 세계의 시민과 지성들이 계속 그들을 견제하고 감시할 것이다

 

국민이여,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함이 최고의 방책이다)" 라는 격언을 위정자들의 가슴에 새겨주자. 그런 면에서 시키지 않아도 정직을 솔선한 대한민국의 문재인 정부에 감사함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