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토요일(4. 29)에는 1차 총연습을 한다.
나 스스로 스텝이 되어 공연을 준비하면서, 나는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정신없이 보냈다.
극단 단장에 연출, 무대감독, 음악, 기획, 각색, 소품, ........ 그리고 각종 심부름에 배우까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게 보냈다. 그래도 단원들이 잘 따라와 준 것에 너무 감사한다.
멋지고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모두가 즐기는 공연! 그래서 할배들의 동화를 맘껏 펼쳐보였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추억이 단원들의 가슴에 오롯하게 새겨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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