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주의와 노동주의 ] 자본주의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물론 공산주의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공산주의의 나라들이 사라졌다. 드디어 자본주의의 승리가 확실해지고 공고해졌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는 실체 없는 공산주의가 남아서 악령처럼 떠돌고 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언론을 향해 ‘공산당 기관지’ 발언을 했다. 그게 어떤 언론이냐는 질문에 당사자는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툭하면 빨갱이라고 지적하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하던 못된 정치인들도 부지기 수이다. 각설하고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존하는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고 있다. 탐욕적인 인간이 가장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자본주의도 많은 변천을 해온 시스템이다. 수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