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사라지고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무소불위의 자본주의가 드디어 해냈다고.
이제 견제자가 없어지자 아담스미스가 말했던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주먹으로 바뀌었습니다.
양극화의 경계마저 무너뜨린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고요. 우리는 모두 자본에 포위되고 만 것입니다.
휴머니즘이 사라진 도시, 골목을 부수고 그래서 우리의 추억도 꿈도 부숴지고, 오늘도 내일도 개발, 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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