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착통 – 검찰개혁을 바라보며 ] [ 강착통 – 검찰개혁을 바라보며 ] 나는 - 강착통 -이라는 소설을 쓴 일이 있다. 강착통은 강한 자들의 착취를 돕는 통제회사의 약칭이다.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도 강착통이란 시스템이 있는 한 선진국이 되기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다. 선진국, 진실, 정의를 찾아가는 길목마다 강착통.. 카테고리 없음 2019.09.27
복 있는 사람- 좋은 보수가 되자 복 있는 사람은 상석의 자리를 피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앉더라도 당연한 듯이 앉으면 안 되고 감사해야 한다. 사진의 중앙 자리, 상석을 먼저 차지하려고 눈을 휘둘리고 남이 앉으면 화부터 내서는 안 된다. 세상만사가 다 순리대로 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 화내지 말자. 나이가 들면 든 .. 카테고리 없음 2019.08.29
[ 나는 노동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 [ 나는 노동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 ] 나는 노동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많은 노가다들이 대통령을 욕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젊은 그들이, 잃을 것도 없어 보이는 그들이 이명박 박근혜를 열렬히 지지하고 매사의 정치적 견해에 보수적인 것에 놀랐다. IMF 가 .. 카테고리 없음 2019.08.22
『원전 마피아에 대하여』 『원전 마피아에 대하여』 『원전 마피아』란 누구를 가리킬까? 원전 건설 및 운영을 둘러싸고 있는 인적 환경 속에서 개인이나 조직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인간들을 지칭한다고 보면 대개 맞을 것이다. 이들은 커다란 카르텔을 구성하기도 하고 조직적인가 하면 철저히 개인적인 사람들.. 나의 이야기 2019.07.31
일본의 조선도공 후예 심수관家 14대 심수관 별세 일본의 조선도공 후예 심수관家 14대 심수관 별세 ▲ 제14대 심수관(본명 심혜길). 교도 연합뉴스 일본 도예 명가 심수관(沈壽官)가의 제14대 심수관(본명 심혜길)이 16일 폐암으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92세. 심수관가는 16세기 말 정유재란 당시 전북 남원에서 일본 가고시마.. 카테고리 없음 2019.06.18
[ 봉하가 아름답다 ] [ 봉하가 아름답다 ] 봉하가 아름답다. 외로움이 변하여 저 많은 사람들이 가득 찼다. 멀리서 부시가 찾아왔다. 멋진 일이다. 유붕이 자원방래하니 불역열호아(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라! 슬픔을 넘어 노래가 불리니, 이 또한 기쁘다. 아름다움이란 말 외에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아.. 나의 이야기 2019.05.23
[장자연사건의 수사결과를 보고-보르헤스를 생각] [장자연사건의 수사결과를 보고-보르헤스를 생각] 나의 스승 보르헤스여! 그대의 혜안에 존경을 보낸다. 진실은 존재하되 그에 이르는 길이 막혀있다. 카프카가 성에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현상- 출구부재의 부조리-에 대하여 남미의 반복되는 불운들- 쿠데타, 식민, 독재, 폭압 등-에 대하.. 카테고리 없음 2019.05.21
신자유주의에 대한 고찰과 무한대(∞) 신자유주의에 대한 고찰과 무한대(∞) 우리가 살면서 피해야할 단어가 “절대”란 단어이다. 절대 그럴 수 없어. 나는 절대 안 해. 완벽이 어렵듯이 절대는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무한대(∞)란 단어의 무한성이다. 무한의 세계는 알기도 어렵거니와 모순을 내포하는 것 .. 나의 이야기 2019.04.24
그네 타는 박근혜- 형 집행정지신청 그네 타는 박근혜- 형 집행정지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형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 등이 호전되지 않았다.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 저림 증상으로 정상적 수면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신.. 카테고리 없음 2019.04.19
경찰국가와 서민 경찰국가란 게 있다. 17세기 18세기에 걸쳐 강력한 집권군주가 국부를 증대시키기 위해 중상주의 정책을 취하고 이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경찰력을 증대해 국민의 자유를 통제하던 시기의 얘기가 아니다. 독재정권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기의 체재에 협조하는 기득권 세력을 보호.. 카테고리 없음 2019.04.11